국내외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K-ESG 경영대상’ ESG부문 대상·외교부 장관상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의 결실을 봤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ESG부문 대상’과 올해 신설된 ‘외교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선도 기업임을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K-ESG 경영대상은 모범적인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를 확산시킨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외교부 장관상은 ESG 경영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외교부가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동시 수상은 어플라이드의 ESG 활동이 국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플라이드 코리아의 ESG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2020년부터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인 ‘우리 하천 지킴이’를 운영, 약 5만 명의 시민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활동으로 하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해왔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초록우산 재단과 함께 5년 연속 ‘과학교실’, 2년 연속 ‘전통문화교실’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외교부 장관상 수상의 배경에는 글로벌 차원의 강력한 탄소 감축 노력이 있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 협력 방안인 ‘넷제로 2040 플레이북™’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73%까지 끌어올렸고, 2022년 이후 공급망을 포함하는 스콥 3(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을 600만 톤이나 감축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동시 수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노력을 널리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의 모범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 탄소 저감, 지역 사회와 공급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