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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물류창고 현대화에 적극 나서야 할 때”

물류창고 직원 83%, 최신 디바이스 제공하는 고용주와 더 일하고 싶다

지브라, “물류창고 현대화에 적극 나서야 할 때”
(이미지. zebra)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들은 최근의 온디멘드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물류창고 노동자들은 최신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글로벌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Global Warehousing Vision Study)”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물류창고 의사 결정권자들의 의사결정 및 비용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동향과 견해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창고 운영자들이 고객과 근로자 모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인력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전 세계적으로 물류창고 운영자 10명 중 약 9명은 온디맨드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구현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응답자의 80%는 팬데믹으로 인해 창고 운영을 더 신속하게 개선하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APAC 지역 응답자는 전 세계 다른 지역 응답자와 마찬가지로 창고 운영의 현대화에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APAC 지역 의사결정권자들의 약 4분의 3이 팬데믹으로 인해 창고 운영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결정권자들은 인력 보강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답했다. 예를 들어, APAC을 포함한 전 지역 운영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소포 및 상자 측정을 자동화하는 모바일 치수 측정 소프트웨어와 함께 향후 몇 년 동안 웨어러블, 모바일 프린터 및 러기드 태블릿의 사용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브라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
물류창고 현대화에 집중

물류창고 직원은 고용주의 첨단 기술 사용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제한된 노동 시장 상황에서 고용주로부터 임금 인상이나 보너스를 제공받은 노동자들이 절반 미만(45%)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주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음으로써 오히려 노동자 대부분(82%)은 많은 점이 개선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창고 관계자 10명 중 9명 이상이 공급망 경색, 물류 수요 급증 및 납기 단축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기술 개선이 노동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창고 환경을 만들 것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머신 비전/고정식 산업용 스캐닝 부문 APAC 버티컬 솔루션 총괄인 에이크 진 탄(Aik Jin Tan)은 “특히 노동력이 제한적이거나 인력을 신속하게 확장하기 어려운 업무 급증 기간 또는 계절성 피크 시즌에 자동화는 훌륭한 이퀄라이저가 될 수 있다”면서 “흥미롭게도 물류창고 직원들이 물류창고 운영자들보다 자동화를 더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물류창고 환경에서 인력 보강에 대한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결정권자들은 3년 전에 비해 고객 주문을 제 때 처리하는 데에 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디맨드 경제 수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주문 상품을 배송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으며, 제조, 운송, 도매 유통, 물류 및 리테일을 담당하는 창고 운영자의 40% 이상이 운송 비용 상승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물류창고 직원과 운영자는 이러한 문제를 변화와 성장의 촉매제로 보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2025년까지 배송 품목의 수량을 늘리고 더 많은 SKU(재고 관리 단위)의 재고를 비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반품 관리 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고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함에 따라 물리적 공간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 대부분의 창고 운영자는 P2G(Person-to-Goods) 피킹, 자재 이동 및 기타 자동화된 재고 이동을 위해 AMR(자율이송로봇)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더 많은 이들이 분석 및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에 더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드러났다. APAC 지역 의사결정자의 95%가 근로자의 실효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소프트웨어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평균(94%)을 조금 앞선 수치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우종남 한국 지사장은 “오늘날 근로자가 최대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교육하는 데 평균 4.7주가 소요된다”며, “글로벌 의사결정권자의 51%와 APAC 지역의 의사결정권자의 56%는 직원의 불필요한 작업을 줄임으로써 그들이 보다 고객 중심적인 업무에 집중함과 동시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 분담 계획이고, 의사결정권자들은 MC3300, RS5100, ZT411과 같은 올바른 물류창고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보다 쉽게 물류창고 운영을 확장하고 온디맨드 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브라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
역동적인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류창고 민첩성

물류창고에서 다양한 센서 기반 기술들이 보편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9명은 향후 5년 동안 RFID(무선 주파수 식별), 컴퓨터 비전, 고정식 산업용 스캐닝, 머신비전 시스템과 같은 센서 기반 기술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은 더 많은 가시성, 실시간 안내 및 데이터 기반 성능을 향상하는 첨단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조직 생산성을 높이고 자산, 디바이스 및 인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브라는 “물류창고 운영자가 점점 더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고 시스템을 확장함에 따라 기술을 구현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Phase-Based Roadmap(단계 기반 로드맵)을 고려하는 것이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성숙한 창고 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글로벌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에는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1,500명 이상의 물류창고 의사결정권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내용이 포함되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호주, 중국, 인도, 일본 및 싱가포르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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