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82% 지워버린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누적 탄소 감축 9억 톤 폭발적 달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cope 1·2·3 배출량 저감과 제품 탄소발자국(PCF) 측정 및 퓨처 디자인(Future-designed) 설계를 공급망 전체에 결합하여 가치사슬 전반의 디지털 탈탄소 프레임워크를 상용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 2026년 상반기 성과 공개… 공급망 탈탄소화 및 친환경 설계 가속

탄소 배출 82% 지워버린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누적 탄소 감축 9억 톤 폭발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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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자사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인 ‘Impact 2030’의 2026년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Electrification)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자사는 물론 고객사와 공급망 전체의 탈탄소화를 가속하고 있다.

자사 배출량 82% 감축과 고객사 탄소 9억 톤 절감 성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6년 상반기 사업장 직접 배출(Scope 1) 및 간접 배출(Scope 2) 탄소량을 2017년 대비 82%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급망과 제품 사용 등 전체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외부 탄소 배출(Scope 3) 역시 2021년 대비 12% 줄였다.

고객사의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솔루션 공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가 절감하거나 전기화한 에너지 규모는 총 1억 2,950만 MWh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만 5,000만 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했으며, 2018년 이후 누적 감축량은 9억 1,300만 톤을 기록했다. 아울러 자사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29%에 탄소 및 에너지 인사이트 기능을 적용하여 고객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넷제로 로드맵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넷제로 로드맵 (이미지. Impact 2030 리포트)

친환경 디자인과 공급망 탈탄소화 프로그램의 확대

제품 제조 및 공급망 영역에서도 지속가능성 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신규 친환경 설계 프로그램인 ‘퓨처 디자인(Future-designed)’을 적용하여 신제품 설계 단계의 27%에 순환경제 기준을 반영했다.

공급망 탈탄소화 프로그램인 ‘제로 카본 패스웨이(Zero Carbon Pathway)’도 기존보다 대폭 늘어난 1,500개 공급사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제품 탄소발자국(PCF) 측정을 필수 요건으로 추가하고, 1,000개 이상의 공급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여 협력사의 탄소 감축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용어해설

  • 스코프 1·2·3 (Scope 1·2·3): 온실가스 배출 범위를 구분하는 국제 표준 기준이다. 스코프 1은 사업장에서 직접 발생하는 탄소, 스코프 2는 사용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탄소, 스코프 3은 원자재 수급, 물류, 제품 사용 등 외부 가치사슬 전체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 퓨처 디자인 (Future-designed): 제품 설계 초기 단계부터 재활용성과 자원 순환율을 고려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친환경 설계 체계이다.
  • 제품 탄소발자국 (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원자재 채굴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지표이다.
  • 제로 카본 패스웨이 (Zero Carbon Pathway): 주요 협력업체 및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줄이고 탈탄소화를 달성하도록 돕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급망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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