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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C 코리아, 현대무벡스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IIoT 디지털트윈 접목

    데이터 센싱에서부터 통합 모니터링, 현장 점검 지능화, 자동예측진단 기능 제공

    현대무벡스, PTC 코리아와 MOU
    PTC코리아는 현대무벡스와 미래형 혁신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 협약을 했다

    PTC코리아(지사장 김상건)가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대표 현기봉)와 손잡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6월 23일 ‘제조/물류 부문 스마트솔루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사업진출 및 연구개발 등 다각적인 공조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PTC는 우선적으로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 및 AR(증강현실) 플랫폼인 ‘뷰포리아(Vuforia)’를 접목해 데모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현대무벡스가 주력하는 스마트물류/IT서비스 사업에 접목해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 PSD(승강기안전문), IT서비스 등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그룹 계열사다. ‘19년 대규모 청라 R&D센터 개소 후 하이테크 물류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첨단 물류 H/W(설비/장비)와 S/W(운용시스템)를 겸비한 ’토탈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PTC 씽웍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현대무벡스의 디지털 트윈 물류 환경은 데이터 센싱에서부터 통합 모니터링, 현장 점검 지능화, 자동예측진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PTC의 설명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최근 선보인 ‘물류·제조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 예지정비(설비 고장/수명 예측) 솔루션’에 PTC의 IIoT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술을 결합하여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모바일 화면 하나로 현장의 기계/ 설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AR 플랫폼 뷰포리아 기반의 현장 안전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가이드를 AR 콘텐츠로 제공하고, 각 설비별 안전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한다.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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