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기계기술·고온 수전해 스택·레이저 가공 등 7개 분야 8명 선발… 11월 18일까지 원서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KIMM, 이하 기계연)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기계·로봇 기술과 무탄소 에너지 등 미래 첨단 제조기술을 이끌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기계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2개 직군 7개 분야에서 총 8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피지컬AI와 무탄소 에너지 등 국가 전략 R&D 분야 연구직 집중 선발
이번 채용은 전통적인 기계공학 기술에 최신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 디지털 전환(DX) 연구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 및 첨단 가공 기술을 선도할 전문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선발하는 연구직 분야는 총 5개 세부 영역이다.
- 에너지 시스템용 터보기계 기술(1명): 초임계 유체나 친환경 가스를 이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차세대 터빈 및 압축기 시스템을 연구한다.
- 인공지능 기반 기계 및 로봇 기술(1명): 로봇의 인지·판단·제어 능력을 지능화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 자율성을 구현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로보틱스를 개발한다.
- 고온 연료전지/수전해 스택 개발(1명): 청정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고온 전기화학 셀 및 스택 핵심 부품을 설계한다.
- 기계시스템 설계·해석 및 AI 융합 기술(2명): 복잡한 기계 구조물의 동역학 해석 및 구조 최적화 과정에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하는 가상 엔지니어링을 연구한다.
- 고출력 레이저 응용 가공시스템 개발 및 AI 기반 지능화 기술(1명): 반도체, 이차전지, 우주항공 부품 제조에 쓰이는 초정밀 레이저 가공 장비와 광학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정을 지능화한다.
행정직은 기관 운영을 뒷받침하는 일반행정(1명)과 연구원 전산 인프라 및 차세대 전사적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개발·구축 및 운영(1명)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투명한 채용 전형 운영과 미래 기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채용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을 기반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필기전형(직무적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평가, 해당 분야 한정)을 실시한다. 이후 전공 지식과 연구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3차 면접전형을 거친다.
원서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 오후 4시까지 기계연 채용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027년 3월 9일이며, 정식 임용일은 2027년 3월 22일이다.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전통적인 기계기술과 AI의 융합, 무탄소 에너지, 첨단 제조기술은 미래 산업의 패권을 좌우할 국가 핵심 전략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적인 연구 인재들이 합류하여 기관의 비전인 ‘K-머신(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연구기관’ 실현을 가속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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