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4]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InterBattery 2024 개막.. 18개국 1900개 부스

더배터리컨퍼런스 및 EV 트렌트 코리아 등 동시 개최

[인터배터리 2024]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InterBattery 2024 개막.. 18개국 1900개 부스
인터배터리 2024 (InterBattery 2024) 전시회가 3월 6일 개막했다(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전문이벤트인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가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이다.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대거 확대되어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1천 896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인터배터리 2024
인터배터리 2024 개막식 (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별 신제품과 신기술이 총망라된다.

최신 배터리 관련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등이 인터배터리 기간동안 동시행사로 개최된다.

이차전지 배터리 글로벌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대규모 부스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포스코 등 국내외 분야별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 규모로 전시공간을 마련, 자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ell to Pack·CTP) 기술과 IT 기기용 미드니켈 소형 파우치 셀 등을 처음 공개한다.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ASB) 양산 준비 로드맵을 처음 공개하고, 9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발표한다.

SK온은 에너지 밀도를 종전 대비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한 어드밴스드(Advanced) SF(Super Fast·급속충전) 배터리와 급속충전 시간을 18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SF+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2024
이번 전시회에는 매일 2만 5천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6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주최측에서는 역대 최대인 약 7만 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K-배터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터배터리 2024는 업계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글로벌 배터리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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