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룸 컨트롤러로 호텔의 ‘에너지-고객 경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시간 AI 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룸 컨트롤러를 출시해 호텔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성 혁신을 지원한다.

업계 최초 AI 탑재, 실시간 데이터로 에너지 소비는 최적화하고
투숙객에게는 맞춤형 쾌적함 제공…
지속가능한 호텔 운영의 새로운 기준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룸 컨트롤러로 호텔의 ‘에너지-고객 경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룸 컨트롤러 (image.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호텔 산업의 오랜 고민이었던 에너지 효율성과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호텔 업계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 그리고 ESG 경영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막대한 냉방 비용과 탄소 배출량 관리에 대한 압박이 커진다. 동시에 고객들은 더 이상 호텔을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출시한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SpaceLogic Touchscreen Room Controller)’는 호텔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올인원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의 AI, 에너지 절감과 쾌적함을 동시에

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컨트롤러는 객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AI 엣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대 15%까지 절감한다.

단순히 에너지를 아끼는 데 그치지 않고, 투숙객의 쾌적함까지 놓치지 않는다. AI는 실내 환경을 85% 이상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쾌적하게 유지하여, 고객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호텔 운영자는 비용 절감은 물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ESG 경영 경쟁력 확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직관적 디자인과 유연한 시스템 통합으로 가치 더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컨트롤러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고객과 운영자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고객은 온도, 조명, 블라인드 등 다양한 객실 설비를 하나의 세련된 터치스크린으로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브랜드의 정체성에 맞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 옵션과 라이트/다크 테마, 맞춤형 헤일로 백라이트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객실의 품격을 높인다.

운영자의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설치가 빠르고 간편하며, 유선 및 무선 센서를 모두 지원해 유연성이 높다. 특히 모든 종류의 팬코일 유닛과 호환되고 기존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과도 쉽게 연동되어, 시스템 교체에 대한 부담과 장비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는 ‘2025 AI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와 ‘2025 인공지능 어워즈’에서 각각 ‘올해의 AI 기반 교육 솔루션’과 ‘AI 에너지 관리 제품’ 부문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부문장은 “이번 신제품은 호텔 고객에게는 더욱 편안하고 직관적인 객실 환경을, 운영자에게는 안정적인 에너지 관리와 지속 가능한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개인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텔의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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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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