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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렉스 커넥터 시스템, 컬러코딩으로 연결 실수 줄인다

    몰렉스, CP 3.3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 출시

    전자제품이 점점 소형화되고 정밀화되면서 커넥터 시스템에서의 결선에 어려움을 격게 된다. 그러나 여러가지 컬러코딩이 구비된 최신의 커넥터 시스템은 색깔별로 결선조립을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커넥터에서의 실수를 줄일 수 됐다.

    몰렉스, CP 3.3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 출시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는 전자기기, 백색 가전 및 산업용, 의료용 기기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회로수의 1열 및 2열 구조의 CP3.3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컬러 코딩이 준비된 이 커넥터는 색으로 쉽게 구별이 되어 커넥터 간 연결을 쉽게 해주므로 제품의 조립 중에 정확히 회로들을 연결하는데 소요되는 체결 시간을 줄여준다. 이 커넥터는 또한 관성 잠금 장치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습기 침투를 방지해주므로 사용자들의 안전성도 보장해준다.

    CP 3.3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은 2, 3, 4, 6개의 1열 회로 방식과 4, 6, 8, 10, 12개의 2열 회로 방식으로 공급되며 전류 값은 2.0A 부터 7.5A이다.

    이 시스템은 또한 쇼트를 방지하도록 설계된 하우징을 특징으로 한다. 리셉터클의 관성 잠금 장치는 촉각과 청각을 통해 커넥션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힘들이지 않고도 쉬운 체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경윤 한국몰렉스 팀장은 “제품 조립에 있어서 전기적 안전성과 빠른 작업은 커넥터 선정에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인데 CP 3.3은 이 두 가지 사항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고 밝히고, “이 제품의 칼라 코딩은 항상 손쉽고 정확한 체결을 가능하도록 하므로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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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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