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보다 실력! 퓨어스토리지, 파트너 프로그램 ‘전문성’ 중심으로 싹 바꿨다

퓨어스토리지가 '앰배서더' 등급 및 4대 전략 분야(AI, 복원력, 클라우드, 현대화) 인증제를 도입하며 채널 에코시스템을 매출 중심에서 기술 역량 중심의 가치 제안 모델로 전환했다.

100% 파트너 중심 시장 공략… AI·사이버 복원력 등 4대 핵심 역량 인증제 도입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가 파트너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리셀러(Reseller),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MSP), 유통 파트너 등 협력사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도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기술력 입증된 ‘앰배서더’ 등급 신설과 전문 인증제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트너사의 등급 체계를 새롭게 정립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상위 등급인 ‘앰배서더(Ambassador)’의 신설이다. 앰배서더 등급은 퓨어스토리지의 플랫폼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특정 솔루션 영역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입증한 파트너에게만 부여된다. 이들은 퓨어스토리지 본사와 직접 협력하며 공동 시장 진출 방안을 설계하게 된다.

또한, 파트너의 실질적인 기술력을 평가하는 ‘솔루션 프랙티스 데지그네이션(Solution Practice Designation)’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및 분석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클라우드(Cloud)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등 최근 시장에서 가장 요구되는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파트너사들은 이 인증을 통해 자신들이 단순 판매점이 아닌,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술 파트너임을 증명할 수 있다.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와 유통망 역할 확대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MSP) 프로그램도 데이터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도록 강화되었다. 최근 기업들이 선호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 Storage-as-a-Service) 분야에서 파트너들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유통 파트너의 역할 역시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퓨어스토리지는 유통 파트너가 리셀러들을 교육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성장 인센티브와 마케팅 투자를 늘려, 전체 파트너 생태계가 함께 기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앤드루 피셔(Andrew Fisher) 퓨어스토리지 APJ 지역 파트너 총괄 부사장은 “파트너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 전문성과 서비스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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