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7월 2일 천안시청에서 ‘시니어 운동 지원 관계자 웨어러블 로봇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위로보틱스와 지자체가 협업해 전국민의 보행운동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웨어러블 로봇의 효과를 확인하고, 1인 1로봇 시대 전국민 윔(WIM)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미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단 관계자, 천안시 보건소, 천안시내 노인복지관계자, 요양원 및 주야간 보호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로보틱스의 보행보조 로봇 윔(WIM)에 대해 소개했다.

위로보틱스는 2024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윔에 대한 소개 및 실사용 사례자 중심 발표와 함께, 세미나 참가자들과 윔을 착용하고 약 15분 거리의 산책로에서 구간에 따른 오르막 모드와 내리막 모드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