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26

미래의 엔터프라이즈 향한 공감 확장이 ICT 기술 이끈다

IDC FutureScapes 2020 세미나에서 국내 ICT 주요 10대 전망 발표

ICT 기술의 방향이 경쟁에서 시장과 고객에 대한 공감(empathy)의 확장으로 나아간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공감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 여기에는 기업 운영 모델을 복잡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추는 능력을 보유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지능화되고 권한이 부여된 민첩한 업무자원을 통해 구현된다.

이는 곧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 귀결된다. ICT 기술들을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 목적지를 삼아, 적극 발전시켜 나가게 됨으로써 더욱 더 고객들과 곰감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를 향한 국내 ICT 시장에서의 2020년 10대 전망이 제시됐다. 여기에는 디지털혁신과 노동력향상, AI 규모화, 엣지 확장, 플랫폼 모던화 등이 주목된다.

미래의 엔터프라이즈 향한 공감 확장이 ICT 기술 이끈다
IDC 퓨쳐스케이프(FutureScapes) 2020 세미나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12월 17일 ‘IDC 퓨쳐스케이프(FutureScapes) 2020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0년 국내 ICT 시장 10대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IDC는 퓨쳐스케이프 2020세미나에서 향후 36개월간 국내 ICT 시장에 있어서 기술 구매자 및 공급자 양측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10대 전망을 선정했다.

한은선 전무, 한국 IDC
한은선 전무, 한국 IDC

“2020년에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파괴자들이 출현하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파괴자들은 미래의 엔터프라이즈의 성숙도에 있어 성공적으로 고도화된 단계로 나아갔거나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의 여정을 확고하게 가속화해 온 전통적인 브랜드 기업들이 될 것이다.”
– 한은선 전무, 한국 IDC

또한 최근 IDC가 발표한 새로운 리서치 주제인 ‘미래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란 무엇인지, 조직이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 나아가기 위해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는 조직이 디지털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어떻게 조직을 구성하고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IDC의 비전을 나타낸다. 즉, 디지털 네이티브 문화를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나아가는 조직을 의미한다.

디지털 경제로의 이동에서 지난 몇 년간 ICT 시장은 파괴적인 혁신과 불확실성으로 대표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전례 없는 속도와 민첩성, 고도로 분산화 된 가운데에서도 연결된 시스템, 그리고 급격히 빠른 속도로 확장가능한 초규모, 초연결, 초고속이 특징인 미래의 엔터프라이즈가 부상하고 있다.

키노트에 나선 한국IDC 한은선 전무는 “2020년에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파괴자들이 출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파괴자들은 미래의 엔터프라이즈의 성숙도에 있어 성공적으로 고도화된 단계로 나아갔거나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의 여정을 확고하게 가속화해 온 전통적인 브랜드 기업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은선 전무는 또한 “IDC는 2025년까지 국내 100대 기업의 50%에 있어서 조직의 리더들이 공감, 권한 부여, 혁신, 고객 및 데이터 중심과 같은 ‘미래의 문화’ 특성을 마스터해 나가며 혁신의 리더십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IDC가 국내 시장에 있어서 기술 구매자 및 공급자 양측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10대 국내 ICt 기술은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공동혁신
2022년까지 브랜드와 고객에 대한 공감을 통해 파트너와 경쟁업체를 아우르며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과 공동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고객생애가치에 있어서 20%의 공동 성장의 성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2. 디지털 혁신 공장
2025년까지 국내 1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코드를 매일 배포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90% 이상과 외부에서 소싱하는 코드의 50% 이상을 만들어내며 개발자를 1.5배 더 많이 보유하게 될 것이다.

#3. IT 트랜스포메이션
2022년까지 50%의 IT조직이 구축과 운영을 제공하던 조직에서 디지털 솔루션의 설계와 통합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변모해 나가며, 모든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정의하게 될 것이다.

#4. 생태계의 승수효과 (Ecosystem force multipliers)
2025년까지 80%의 디지털 리더가 자사의 플랫폼 생태계 참여를 통해 최종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평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차별화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5. AI의 규모화 (AI at scale)
2022년까지 선제적이면서 초고속으로 나타나는 경영 환경의 변화와 시장의 반응에 있어서, AI로 역량 강화된 조직이 고객, 경쟁업체, 규제기관, 파트너 등에 대해 동종 업체들보다 적어도 30% 더 빠르게 대응하게 될 것이다.

#6. IT 전략
2024년까지 디지털적으로 고도화된 조직의 80%가 그 IT 전략에 있어 폐쇄적으로 구현되는 이네이블러로서의 IT 모델을 대체하면서 광범위하고 유연한 셀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툴의 다양한 조합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7. 디지털을 통한 노동력 향상
2021년까지 새로운 미래의 업무 모델이 디지털 업무자원의 기능성과 효과를 30% 향상시키게 되면서, 이를 구현하는 조직에 있어 생산성과 혁신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다.

#8. 디지털 오퍼링
2023년까지 50%의 조직이 시장 주도적인 경영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게 되면서 투자를 진행한 기존 경쟁 업체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업체들에 비해서도 시장 점유율을 잃게 될 것이다.

#9. 엣지 확장 (Edge buildout)
2023년까지 새롭게 도입되는 기업 IT 인프라의 30% 이상이 기업 데이터센터 보다는 엣지 영역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엣지 단에서 구현되는 앱의 숫자는 700% 증가할 것이다.

#10. 플랫폼 모던화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고 새로운 기능들이 요구되면서 65%의 조직이 2023년까지 광범위한 신기술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공격적으로 레거시 시스템의 모던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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