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2025년 2조 달러 시장 만든다

지난해 6월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이 발표한 세계인구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인구는 2023년 80억 돌파 할 것이며, 2017년 현재 세계인구는 75억 5천만명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져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세계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이유는 인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선진국 인구 중 80%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개발도상국 인구의 60%을 넘는 수치가 될 것이다. 각 정부 또는 지자체가 시민에게 재정적으로나 시간적 절감 또는 삶의 질 개선 면에서 최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자원 최적화를 실현시킨 기술 발전에 힘입어 스마트 도시(Smart City)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형태, 그리고 이동하는 방법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개념상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그리드, 커넥티드 센서, 스마트 미터링 등과 같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공공 인프라 및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포함한다. 특히나 인공지능(AI)은 가장 스마트 시티 구축에 가장 혁신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3년이면 세계 인구는 80억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선진국 인구 중 80%가 도시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활발한 실정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는 2025까지 2조 달러(약 2,100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가 들어있는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인공지능과 맞춤 의료, 로봇 공학,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분산 에너지 발전이 미래 스마트 시티 기술의 초석이 될 것”이며, 오는 2025년까지 APAC 지역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이 아시아 지역 스마트 시티 중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중국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중국 경제에 3200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며, 북미지역은 덴버 (Delver)와 포틀랜드 (Portland)와 같은 많은 중도시들이 스마트 시티 구축에 전념하여 빠르게 추격할 것으로 전망하고 스마트 센서와 시스템, 하드웨어, 제어,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북미 스마트 빌딩 시장의 전체 가치는 2020년 57억 4,000만 달러(약 6조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스마트 시티 관련한 이니셔티브 개발이 한창인 것을 볼 때, 유럽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투자가 일어날 것이며, 도시 중심으로 개발 중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e-hailing 시장은 최근 유럽에서 50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2025년 1,200억 달러(약 128조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 시티와 과달라하라, 보고타, 산티아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 개발에 적극적. 브라질에서는 2021년까지 32억 달러(약 3조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IoT 시장에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가 약 20%를 기여할 것으로 각 전망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 시티 모델들은 사일로 방식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상호 작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점차 단일 플랫폼에서 모두 수직 연결되는 통합 솔루션으로 바뀔 전망이며, IoT는 이미 통합 솔루션이 가능한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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