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통합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 ‘하노버메세 2025(Hannover Messe)’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다(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에 맞춰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Open, Software-Defined Automation)와 디지털화, 전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성, 회복 탄력성 향상을 강조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부스에서는 식음료(Food & Beverage)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와 가치 사슬(Value Chai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순환 제조 캠퍼스(Circular Manufacturing Campus)’를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료(feed) 생산부터 자동화된 생산 및 제어, 친환경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개방형 자동화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EAE)’를 소개하고, 아비바(AVEVA),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niversalAutomation.or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캡제미니(Capgemini) 등과의 협업을 통해 AI를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통합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과 산업 자동화 사업부 부사장 바바라 프레이(Barbara Frei), CMO 리첼라 오데브레히트(Richella Odebrecht), 아비바 CEO 카스파 헤르츠버그(Caspar Herzberg) 등이 참여하는 전문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자동화의 미래와 디지털 혁신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사업부 바바라 프레이 부사장은 “산업 자동화는 프로세스 최적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와 원자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며, “이번 하노버메세 2025를 통해 AI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식음료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하노버메세 2025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산업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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