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분야 IP(지적재산권) 선도 기업인 ARM이 한국지사장을 내부승진자로 새롭게 선임했다.
ARM코리아는 1월 2일자로 임종용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종용 신임 지사장은 1997년 ARM 코리아의 설립과 함께 ARM에 입사, 영업과 사업 개발 담당 이사를 거쳤으며 2006년부터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ASEAN)지역을 총괄하는 영업 및 마케팅담당 상무로 활약해 왔다.
임종용 지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IP 기업으로서 한국 시장에서 ARM 코리아가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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