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지원할 것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영업 총괄인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Christanto Suryadarma)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상 중요한 시장이었으며 지난 수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IT 베테랑으로서 한국 지사를 위한 최적의 리더이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은 4차 산업 혁명을 수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엄청난 기회를 의미하며, 당사는 한국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전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창욱 지사장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에서 동남아시아, 일본 및 한국 시장을 총괄하는 지역 직책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위 경영진 직책을 역임했으며 IBM, LG전자 등 유수한 브랜드와 협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