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300mm 웨이퍼 기반 전력 반도체 칩 신규 공장 가동

인피니언, 300mm 웨이퍼 기반 전력 반도체 칩 신규 공장 가동
인피니어의 오스트리아 필라흐 (Villach) 신규공장에서 300mm 웨이퍼 기반의 전력반도체 칩 생산이 시작됐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오스트리아 필라흐 (Villach)에서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의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최첨단 칩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투자 규모는 16억 유로로 유럽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인피니언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CO2 배출을 줄여야 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토대 위에서 장기적이고 수익성 높은 성장을 이어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2018년에 전력 반도체 칩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CEO 라인하드 플로스 (Reinhard Ploss)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새로운 팹 설비는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가 우리 생활의 모든 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여실히 증명되었다.”고 설명하고, “디지털화와 전기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생산 용량 확대는 장기적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년간의 준비와 건설 끝에 예정보다 3개월 앞선 지난 8월 초에 가동을 시작했다. 첫번째 생산된 웨이퍼가 필라흐 공장에서 출하되었다. 초기에 생산되는 칩은 자동차, 데이터 센터,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사용될 것이다. 새 공장은 연간 약 20억 유로 매출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라흐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인피니언은 전기차, 데이터 센터,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좀더 원활하게 충족하게 되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산업용 반도체로 계획하고 있는 연간 생산 용량은 태양광 시스템으로 약 1,500TWh의 전기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이것은 독일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3배이다.

특히 인피니언은 공장 건설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공장 난방 요구량의 80퍼센트는 냉각 시스템의 폐열을 지능적으로 재활용하여 충당함으로써 연간 2만 톤의 CO2 배출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사용해서 직접 배출을 거의 0으로 줄인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인피니언은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9월 17일 공장 가동식 개최했다. (가운데 오른쪽이 인피니언의 라인하드 플로스 (Reinhard Ploss) CEO

또한 지속가능한 생산과 순환 경제를 위해서 녹색 수소를 생산하고 재활용한다. 필라흐 공장에서는 2022년부터 공정 가스로 필요한 수소를 재생 에너지원에서 직접 생산한다. 그러면 수소 생산 및 운송에 필요한 CO2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 녹색 수소는 칩 생산에 사용된 후 대중 교통 버스의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칩 공장의 총 면적은 약 6만 평방미터이다. 생산 용량은 향후 4~5년에 걸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장은 최첨단 설비로 완전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이루고 있다. “학습하는 공장”으로서 인공 지능 솔루션을 사용해서 예측적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플랜트 설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조기에 감지한다.

인피니언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요흔 하나벡 (Jochen Hanebeck)은 “인피니언은 이제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의 2개의 큰 전력 반도체 생산 공장을 갖게 되었다. 드레스덴과 필라흐에 있는 두 공장은 동일하게 표준화된 생산 설비와 디지털화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두 공장을 마치 하나의 공장인 것처럼 제어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아이씨엔매거진은 AIoT, IIoT 및 피지컬 AI, 디지털트윈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애널리틱스를 제공합니다.
테크리포트: 자율제조, 전력전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AW2026 expo
ACHEMA 2027
전시회 세미나 선물 준비는 기프트랩스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fastech EtherCAT
as-interface
GiftLabs

Related Articles

Stay Connected

440FansLike
407FollowersFollow
224FollowersFollow
120FollowersFollow
372FollowersFollow
152SubscribersSubscribe
GiftLabs
spot_img
InterPACK
spot_img
SPS 2026
automotion
Power Electronics Mag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PENGUIN Solutions
달리는 트럭 고장도 잡는다 모넷 AI 예지보전 확장

달리는 트럭 고장도 잡는다 모넷 AI 예지보전 확장

0
모넷코리아가 달리는 트럭과 복잡한 플랜트 공장 내 핵심 설비의 미세한 고장 징후를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무선 인공지능 계측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WindEnergy
InterPACK

Related Articles

fastech EtherCAT
as-interface
노르딕, 스카일로 인증 nRF9151로 위성 및 셀룰러 통신 전격 지원

노르딕, 스카일로 인증 nRF9151로 위성 및 셀룰러 통신 전격 지원

0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지상 기지국이 없는 오지에서도 위성과 지상 이동통신망을 자동으로 오가며 연결을 유지하는 초소형 사물인터넷 통신 모듈을 공개했다
콩가텍, 별도 가속기 없는 초고성능 AI 모듈 ‘conga-HPC/cRX1’ 출시

콩가텍, 별도 가속기 없는 초고성능 AI 모듈 ‘conga-HPC/cRX1’ 출시

0
콩가텍이 별도의 인공지능 가속기 카드를 추가하지 않고도 로봇과 자율주행 장비의 복잡한 인공지능 연산을 단일 보드로 처리하는 고성능 임베디드 컴퓨터 모듈을 상용화했다
AI가 반도체 직접 설계 엔비디아 신기술 공개

AI가 반도체 직접 설계 엔비디아 신기술 공개

0
엔비디아가 AI 물리학과 가속 수학 라이브러리를 결합한 에이전트 툴킷을 출시하여 반도체와 복잡한 기계 설계를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형 엔지니어링 시대를 열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가속하는 온라인 운송 리소스 센터 공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가속하는 온라인 운송 리소스 센터 공개

0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전기차, 로보택시 등 미래 교통수단을 개발하는 기술자들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기술 정보와 부품 자료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정보 센터'를 열었다
달리는 트럭 고장도 잡는다 모넷 AI 예지보전 확장

달리는 트럭 고장도 잡는다 모넷 AI 예지보전 확장

0
모넷코리아가 달리는 트럭과 복잡한 플랜트 공장 내 핵심 설비의 미세한 고장 징후를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무선 인공지능 계측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AI 시대 ‘메모리 장벽’ 넘는다… 어플라이드, 3D 반도체 제조 플랫폼 전면 공개

AI 시대 ‘메모리 장벽’ 넘는다… 어플라이드, 3D 반도체 제조 플랫폼 전면...

0
AI 시대 반도체 승부는 설계가 아니라 제조 기술에서 갈리고 있으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공개한 3D 반도체 제조 플랫폼이 HBM과 AI 칩 생산 경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Our Youtube Channel -Engineers Youtube Channel

Latest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