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 코드 레드 테크놀로지 인수 [아이씨엔]

NXP 반도체가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 업체인 코드 레드 테크놀로지(Code Red Technologies)를 인수했다.


코드 레드 테크놀로지는 32비트 AR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모든 기능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개발과 디버깅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툴을 제공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드 레드의 툴은 널리 활용되고 있는 LPCXpresso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포함하고 있어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초기 평가부터 최종 생산까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LPCXpresso IDE는 매우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는 NXP LPC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엔드-투-엔드 개발 플랫폼이다.

LPCXpresso는 LPC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강화된 사양이며, 이클립스(Eclipse)에 기반하고 있다. 2009년 출시된 이후 LPCXpresso 커뮤니티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이후 LPCXpresso IDE용 소프트웨어 액티베이션은 66,000건 이상이다.

NXP 반도체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총괄인 짐 트렌트(Jim Trent)는 “코드 레드 테크놀로지의 인수로 NXP는 LPC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관련한 역동적인 임베디드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기초를 갖게 되어 NXP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통합 툴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LPCXpresso IDE의 성장 잠재력을 급속히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드 레드 테크놀로지의 CEO인 존 레이필드(John Rayfield)는 “NXP와 함께 함으로써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툴과 소프트웨어는 고객들의 개발 과정을 단순화시켜 준다”고 말하고, “NXP와의 보다 긴밀한 통합으로, 우리가 가진 ARM과 LPC 경험을 특정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용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적용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LPC 이외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존 코드 레드 고객들에게는 2014년 5월까지 지원이 계속 된다. 또한 모든 Red Suite 제품은 2013년 12월까지 8개월 동안 판매된다. 코드 레드 팀은 캘리포니아 산호세, 영국 캠브리지, 및 뉴욕 시라큐스에 통합된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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