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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고 PFC 200 컨트롤러, PROFIBUS-DP Master 인터페이스 추가

    WAGO PROFIBUS-DP Master 750-8208

    산업용 커넥티비티 및 제어시스템 전문업체인 와고(WAGO)가 유럽의 대표적인 필드버스 네트워크인 프로피버스(PROFIBUS)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컨트롤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로피버스(PROFIBUS)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 컴팩트한 PFC 200 컨트롤러 시리즈를 통해 산업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용이해졌다. 해당 모델은 다양한 기계 및 시스템의 센서 및 액츄에이터와 빠른 속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기존 허용 온도 범위가 넓은 와고 PFC 200 표준 컨트롤 뿐만아니라 PROPIBUS-DP Master Interface 추가된 PFC200 또한 -20 ~ 60°C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고도의 유연성을 발휘한다. 이는 특정 산업 장비 뿐만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이 모델은 Linux® 실시간 운영 체제를 활용하며 업계에서 인증된 코데시스(CODESYS) 기반의 WAGO-I/O- PRO 설정 소프트웨어에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통합된 프로피버스 컨피규레이터를 통해서 GSD 파일은 쉽게 읽히며, 동시에 민감한 제품 정보는 SSL/ TLS 1.2, SSH, VPN 및 파이어월과 같은 종합적인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

    하드웨어 성능도 우수하다. 새로운 성능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었고 최적화됐다. 와고 PFC200 시리즈에서 ETHERNET, CAN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른 컨트롤러들도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 PROFIBUS-DP Master Interface가 추가된 새로운 컨트롤러는 매우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가용성을 높였다. 또한 대부분의 WAGO-I/O- SYSTEM의 500개 이상의 모듈들은 WAGO 750 시스템(필드버스 독립형)의 로컬 버스를 지원한다. 이는 디지털 및 아날로그 모듈 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신호들을 기록하고 프로세싱 하기 위한 다양한 특수 기능 모듈 지원도 가능하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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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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