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장치 주요부품 바꿔치기 만연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과거 부적합 건수가 많은 전기용품(383개) 중점관리대상품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직류전원장치 및 유아용모자 등 42품목에 대한 리콜명령을 내렸다.
특히 이번 리콜명령을 받은 직류전원장치의 대부분은 사업자가 주요부품(트랜스포머, 인쇄회로기판(PCB) 패턴 등)을 인증당시와 다른 부품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나 사용시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류전원장치에서 변압기능을 가진 주요부품들 간의 절연거리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거나, 변압코일의 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감전과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됐다.
이번 리콜명령에 포함된 직류전원장치는 지오텍, 일진전자, LC 파워 등 12개사 15개 품목이다.
국표원은 이번 조사 결과 주요부품을 변경한 전기 제품들이 많이 적발됨에 따라, 올해 개정․시행된 제품안전기본법(15.5.18)을 통해 법시행일 이후 주요부품을 변경한 사업자에 대하여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은 후 고의로 부품을 변경하여 제조하는 경우에는 개정된 법을 통해 리콜명령에 그치지 않고 형사처벌까지 추가로 처분하도록 했다.
이번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나 교환 등을 해주어야 한다.
다음은 이번 리콜 명령을 받은 직류전원장치 업체 및 품목 리스트이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power@icnweb.co.kr
지오텍, 일진전자 등 12개사 직류전원장치 15개 품목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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