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유로 펀드와 AI 기술 결합해 넷제로 가속화… ‘SE 어드바이저리’로 글로벌 컨설팅 역량 입증

[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IDC 선정 ‘에너지 전환’ 글로벌 리더… “AI와 컨설팅 결합으로 넷제로 가속”
10억 유로 펀드 기반의 기술 투자와 4천 명 규모 전문 컨설팅 조직 높이 평가
핵심 키워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
전 세계 산업계가 ‘넷제로(Net Zero)’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생존을 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그 여정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줄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가 발표한 ‘2025년 전 세계 에너지 전환 전문 서비스 부문 벤더 평가’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에너지 집약적 산업군이 직면한 탄소 중립 과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되었다.
10억 유로 투자와 AI 기술, ‘디지털 에너지’의 표준을 만들다
IDC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리더로 꼽은 핵심 이유로 ‘기술과 투자의 완벽한 조화’를 지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독자적인 디지털 플랫폼에 고급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합하여 에너지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주목할 점은 10억 유로 규모의 펀드인 ‘SE 벤처스(SE Ventures)’를 통한 과감한 투자다. 이를 통해 전기화, 디지털화, 탈탄소화 관련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R&D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기술적 토대 위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반 유지보수, 예측 자산 모니터링, 그리고 수명 주기 관리를 위한 모듈형 소프트웨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에너지 전환을 데이터에 기반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돕는다.
4,000명의 컨설턴트와 17,000명의 전문가, ‘사람’이 만드는 변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도구라면, 이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과 전략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자문 서비스인 ‘SE 어드바이저리 서비스(SE Advisory Services)’를 출범하며 컨설팅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전 세계 192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에너지 전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뒤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후 과학자 등 17,000명 이상의 전문가 군단이 버티고 있다.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시하는 전략이 단순히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과학에 기반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보장한다. 스티브 윌하이트(Steve Wilhite) 부사장은 “이번 리더 선정은 신뢰받는 에너지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반영된 결과”라며, “글로벌 전문성과 지능형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서도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타임(TIME)지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1위에 오르는 등,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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