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코리아(대표 윤덕권)가 802.11ad 디바이스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유연하고 컴팩트한 E7760A 광대역 트랜시버는 IEEE 802.11ad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통합 테스트 솔루션이다.
키사이트 무선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인 카일라쉬 나라야난(Kailash Narayanan)은 “고객들은 60 GHz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좋은 성능의 밀리미터파 OTA(over-the-air)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E7760A와 M1650 패키지는 802.11ad 표준 요구 사항의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필요한 성능 지표를 제공하는 컴팩트 솔루션이다. 칩셋 컨트롤을 통해, 이 솔루션은 설계 검증과 60 GHz 칩셋, 모듈 그리고 디바이스 제조에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E7760A 테스트 솔루션은 모든 802.11ad 테스트 항목을 실행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단일 스크린에서 신호를 빠르게 생성하고 분석하게 한다. 또한 디바이스 IF 성능을 검증하는 벡터 신호 발생기와 벡터 신호 분석기, OTA 테스트를 위해 RF 케이블로 M1650A 밀리미터파 트랜시버와 연결이 가능하다.
키사이트는 칩셋 컨트롤 소프트웨어 제작을 위해 주요 802.11ad 칩셋 설계자들과 협력해왔다. 이러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들은 설계 검증 단계를 단축하고, 초기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키사이트 무선 칩셋, 디바이스 및 오퍼레이터 부문의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인 새티시 다나세카란(Satish Dhanasekaran)은 “OTA 테스트는 밀리미터파 기술 출시에 아주 중요한 테스트다. 측정을 하기 위해 더 이상 RF 커넥터에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이 솔루션 출시로 60 GHz 기술 확산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통합 폼팩터로 OTA RF와 IF 측정이 가능한 E7760A와 M1650A 솔루션은 60GHz 무선 디바이스 에코시스템의 결정권자나 설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초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