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인 ‘201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의 수도권예선이 부천로보파크에서 7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015년 부천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는 기존의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와 같이 로봇을 통해 과학기술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 현재 총 26개국의 나라별 예선을 거쳐 국제 대회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방식의 대회로 이번에 17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다.
부천 로보파크에서 열리는 2015 국제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수도권예선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며,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부천로보파크, 대한로봇축구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고 배틀규브, 트랜스포터, 로봇 인 무비, 응급구조, 미션형 창작 등 총 10종목을 10일에 걸쳐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를 통틀어 1,500여팀 3,000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매일매일 종목별 경기결과는 아래 한국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되고 있다.
전시장 관람과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홈페이지(http://www.iro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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