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AI 융합’ 시대의 미래 전략 논한다… 13일, 4개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개최

4개 분과 연간 성과 공유… 기술, 인재, 법률 등 ‘AI 융합’ 핵심 전략 집중 조명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사무국이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4개 분과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AI(인공지능) 융합’이라는 최신 기술 트렌드 속에서 메타버스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한 민관 협력체계이다. 현재 113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는 민·관·산·학 상호협력 연합체로 운영되고 있다.

‘AI 융합’ 시대… 4개 분과 핵심 전략 공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미래전략 △인재양성 △윤리제도 △기술표준 등 4개 분과를 연간 운영하며,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산업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AI가 가상융합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의제로 삼아, AI가 융합된 최신 기술, 미래 동향, 관련 법안 및 인재 양성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분과 활동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얼라이언스 회원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세미나에서는 각 분과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직접 연간 성과와 핵심 전략을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래전략분과: ‘AI 기반 가상융합 혁신 기술 및 미래동향’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
  • 인재양성분과: ‘AI 시대를 이끌 가상융합산업 인재양성과 취·창업 연계 전략’ (한국전파진흥협회 성호석 본부장)
  • 윤리제도분과: ‘가상융합사업자를 위한 AI 활용 컴플라이언스 전략’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변호사)
  • 기술표준분과: ‘기술표준분과 주요 활동 내용 및 표준화 현황’ (건국대학교 윤경로 교수)

현장 법률·투자 상담… 실질적 기업 지원까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장으로도 운영된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분과에서 논의된 주제와 관련해 기업들이 가진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투자 및 법률상담 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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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청 기자
우청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 매거진 테크니컬 에디터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애널리틱스를 모아서 뉴스와 기술기사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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