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 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올해 6회차로, 단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HP는 2015년 3D프린팅 사업 진출 이래, 국내 시장에서도 그 영역을 꾸준히 넓혀 왔다. 멀티젯퓨전(MJF) 기술을 이용한 풀 컬러 3D프린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이 한 층 저렴해진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3D시스템즈는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 3D스캐너, 소프트웨어 등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중정보기술, 한국아카이브 등 우수 리셀러들이 새로운 제품군을 현장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 졌다.
체코 프라하의 유명 개발자 조셉 프루사(Josef Prusa)가 설립한 프루사 리서치(Prusa Research) 역시 주요 참가사로 확정됐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렙랩(RepRap)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프푸사의 3D프린터는 유명 3D프린팅 미디어(MAKE:US)에서 2017-2018년 세계 최고의 3D프린터로 선정되었으며, 3D허브(3DHubs.com)의 사용자 기반 순위에서도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유명 기업이다.
글로벌 화학기업인 다우 케미컬(Dow Chemical)은 세계 최초의 3D프린팅 전용 액상 실리콘 고무소재를, 국내 대표 금속분말 제조업체인 하나에이엠티(Hana AMT)는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금속 분말 제품을 전시장에 선보인다.
아이씨엔 매거진이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참관객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동시 개최되는 국제 LED&OLED 엑스포 전시회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995-8074/80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