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디어 분석부터 카메라 트래킹·360° 리프레이밍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 자동화 및 전문 편집 지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원더쉐어(Wondershare)가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필모라 16(Filmora 16)’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최신 버전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원천 소재 정리부터 녹화, 정밀 편집, 자막 제작, 최종 출력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 기술로 연결하여 작업 효율성과 제작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1인 크리에이터와 교육 콘텐츠 제작자, 마케팅 실무진이 영상 제작 과정에서 겪는 반복적인 수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미디어 분석과 정밀 제어 도구로 편집 생산성 개선
필모라 16은 촬영된 영상 소재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AI 미디어 분석(AI Media Analysis)’ 기능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영상과 이미지 내 피사체, 특정 장면, 인물의 행동 등 시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검색 가능한 태그와 설명을 생성한다. 분류된 클립은 ‘스마트 미디어 폴더(Smart Media Folder)’에 보관되어 브이로그, 인터뷰 등 대용량 클립을 다루는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장면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화면, 카메라, 마이크, 시스템 오디오를 개별 소스로 동시 녹화하는 ‘멀티 소스 녹화’와 전용 게임 캡처 모드를 지원해 튜토리얼 제작 파이프라인을 단순화했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화면을 동기화하는 ‘카메라 트래킹(Camera Tracking)’과 특정 영역의 색감과 노출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색상 마스크(Color Mask)’ 기능도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수동 키프레임 설정 없이도 정교한 시각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360° 리프레이밍과 자동 자막 워크플로우로 제작 유연성 확대
화면 구성과 연출의 자율성도 크게 넓어졌다. ‘360° 영상 리프레임(360° Video Reframing)’ 기능은 360도로 촬영된 영상의 시점과 화각을 자유롭게 재구성하여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부여하는 ‘키프레임 모션 블러(Keyframe Motion Blur)’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자막 제작 과정에서는 음성 인식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문장 교정’ 기능과 전용 트랙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인터뷰 및 다국어 콘텐츠 제작 시 텍스트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작업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 다른 전문 소프트웨어와의 협업을 고려해 타임라인 프로젝트를 교환할 수 있는 XML 가져오기·내보내기 기능과 대량의 렌더링 작업을 처리하는 일괄 내보내기(Batch Export)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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