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5, 2025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 FIPS 140-2 보안인증 획득

FIPS 140-2 인증 받은 비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네트워크 플로우 최적화 기능을 통해 통합 가시성 확보 및 보안 성능 향상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자사의 비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Vision Network Packet Broker, 이하 비전NPB) 포트폴리오가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140-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모든 암호화 키와 알고리즘이 엄격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및 캐나다 사이버 보안 센터(CCCS, Canadian Centre for Cyber Security)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보증한다.

익시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TO 7300
익시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TO 7300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리젭 오즈댁(Recep Ozdag)은 “익시아는 정부 기관을 비롯해 FIPS 140-2 검증 암호화를 필요로 하는 조직들이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증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자사의 가시성 솔루션이 보안에 민감한 정부기관 및 군 기관과 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보안 무결성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암호모듈 검증제도(CMVP,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는 미국의 NIST와 캐나다 연방 통신 기관(CSE, 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의 하부 조직인 CCCS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FIPS 140-2, 암호화 모듈에 대한 보안 요건과 기타 FIPS 암호화 기반 표준에 따라 암호화 모듈을 검증한다. 미국과 캐나다의 정부 기관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CMVP 검증 모듈 데이터베이스에 나열된 유효 FIPS 140-2 암호화 모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자사의 비전원(Vision ONE) 및 비전 7300이 공통평가기준과 미국 국방부(DoD)의 통합 성능 승인 제품군(Unified Capabilities Approved Product List)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제 익시아의 모든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가 FIPS 140-2 인증을 받게 되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Related articles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지는 제조 혁신 – 보쉬의 디지털 제조 전략

독일 울름에 위치한 보쉬 렉스로스의 모델 팩토리는 개방형 표준으로 모범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AI 데이터센터의 도전과 혁신, “키사이트 ‘KAI 아키텍처’가 해법”

키사이트가 AI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실제 워크로드로 에뮬레이션하여 검증함으로써 고객이 데이터 센터 내 AI 처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KAI(Keysight AI) 아키텍처를 출시했다

키사이트, 삼성·엔비디아와 AI-for-RAN 협업 성과 공개

키사이트가 삼성전자의 5G-Advanced 및 6G 기술을 위한 AI 모델을 학습시키도록 삼성전자 및 엔비디아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파스텍 배너 300
파스텍 배너 300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