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긴밀한 소통과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사용자 중심 전략

글로벌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어 공식 커뮤니티를 7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커뮤니티 런칭은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고와 기술 문의 해결 속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한국어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 전용 공간으로 사용자 접근성 극대화
팀뷰어는 기존 글로벌 영어 포럼과 별도로 한국어 전용 커뮤니티를 구축해 사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제품 관련 질문을 올리고, 활용 팁을 공유하며,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메뉴는 ▲제품별 지원 포럼 ▲업데이트 변경 로그 ▲보안 공지사항 ▲성공 사례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팀뷰어 리모트(원격 지원)’, ‘팀뷰어 텐서(기업용 연결 솔루션)’, ‘팀뷰어 프론트라인(산업용 AR 플랫폼)’ 등 핵심 제품군별 전용 게시판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커뮤니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과 문제 해결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들은 제품 이슈를 빠르게 논의하고, 팀뷰어 전문가의 직접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안 패치 및 기능 업그레이드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 시장 중요성 강조…”디지털 전환 수요 반영”
팀뷰어는 한국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시장으로 평가하며, 제조·금융·의료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산업에서의 솔루션 적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사용자들의 높은 기술 이해도와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커뮤니티를 통해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사용자들은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커뮤니티가 사용자와의 협력 공간으로서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팀뷰어 솔루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뷰어는 향후에도 한국어 기술 문서 확충, 현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현지 사용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커뮤니티 오픈은 글로벌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우선 확장한 사례라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팀뷰어 한국어 커뮤니티는 https://community.teamviewer.com/korean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 무료로 가입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