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및 중앙 집중식 관리로 간소화된 운영 지원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 글로벌 기업 시놀로지(Synology)는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ActiveProtect를 발표했다. 이는 중앙 집중식 관리와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를 결합하여 동급 최고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수 목적의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어플라이언스다.
ActiveProtect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 보호 정책, 작업, 어플라이언스를 중앙 집중화하여 통합 관리 및 제어 영역을 제공한다. 엔드포인트, 서버, 하이퍼바이저,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적용 범위는 IT 사각지대와 여러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운영해야 하는 필요성을 대폭 줄여준다.
특히 모든 조직을 위한 확장성이 우수하다. 각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는 독립형 또는 클러스터 관리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스토리지 용량은 클러스터의 Synology NAS/SAN 스토리지 솔루션, C2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기타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로 계층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ynology Active Backup for Business 배포는 통합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어 높은 배포 유연성을 제공한다.
시놀로지의 창립자이자 CEO인 필립 웡(Philip Wong)은 “시놀로지는 새로운 ActiveProtect 제품을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ActiveProtect는 2024년 후반에 Synology 총판 및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Synology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y.to/activeprotect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