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2, 2025

한국지멘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정하중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 선임

한국지멘스, 정하중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
한국지멘스, 정하중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

한국지멘스는 10월 1일자로 정하중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대표(부사장)를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하중 신임 사장은 한국지멘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와 더불어 기존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 및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 인프라 등 지멘스의 주요 사업 분야 임원직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지멘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하중 사장은 지난 21년 동안 지멘스의 한국 및 독일본사에서 다양한 사업분야에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00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한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장을 거쳐, 2007년 독일 본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책임자로 발탁되었다. 2009년 말 한국지멘스 송전 및 배전설비 사업본부장으로 복귀 후, 2012년 에너지 부문과 인프라 및 도시 부문의 해양사업을 포함한 오일&가스, 발전 전기계장, 송전, 중저압 전력기기, 스마트그리드 사업본부를 총괄했다.

2014년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및 철도 부문장을 역임하며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이후 2018년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 2019년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를 겸직하며 회사의 신성장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정하중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 산업의 발전과 역사를 같이 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온 한국지멘스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신기술, ESG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인프라·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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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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