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3일, 일요일

키사이트, 5G 프로토콜 R&D 툴세트 출시

5G 프로토콜 툴세트 (이미지. 키사이트)
5G 프로토콜 툴세트 (이미지. 키사이트)

글로벌 5G 및 pre-5G 고객의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선도적인 칩셋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 지원을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5G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현재 조기 시험 및 5G 상용화를 위해 이동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키사이트의 5G 프로토콜 R&D 툴 세트는 5G용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첫 번째 제품으로 pre-5G 및 3GPP 5G NR 표준에 명시된 다양한 글로벌 스펙트럼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5G 툴세트는 밀리미터 웨이브 주파수에서의 빔포밍은 물론 계층(레이어) 1 및 계층 2 파라미터에 대한 전체 접근이 가능한 최첨단 프로토콜 테스트를 포함해 고급 5G 기능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내장된 프로토콜 상태 장치를 통해 개발자는 측정 항목을 쉽게 작성 및 실행하여 오류를 디버그 하고 결과를 완벽하게 분석함으로써 5G 장치 워크 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전 세계 5G 마켓 리더들은 최신 기술 제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RF 및 프로토콜 테스트에서 키사이트의 경험과 전문 기술에 의지하고 있다. 키사이트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은 프로토 타입 성능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설계에 대해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새티시 다나세카란(Satsish Dganasekaran) 키사이트 부사장 겸 무선 테스트 담당은 “업계 최초 5G 프로토콜 R&D 툴세트 출시를 통해, 개발자들은 pre-5G에서 5G NR로 이동할 때 완벽하게 프로토타입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사이트는 국내 삼성전자 이외에도 버라이즌과 5G 협력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퀄컴의 5G 테스트 솔루션 업체로 선정됐다. 퀄컴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력을 통해 키사이트의 새로운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기반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5G에 필요한 칩셋 기술 및 상위 계층 프로토콜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sub-6 GHz 및 mmWave(밀리미터웨이브)를 지원하는 키사이트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IC 성능을 측정하고, 5G 시범 테스트에서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측정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파스텍 배너 300

Related articles

노르딕 세미컨덕터, 멤폴트 인수… 칩-투-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시대 연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멤폴트 인수를 통해 칩-투-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을 공식화하며, IoT 및 커넥티드 제품의 개발·운영·유지보수 혁신을 가속화한다

키사이트, ‘퀀텀코리아 2025’서 혁신적 양자 솔루션 대거 공개

키사이트가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해 한국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양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키사이트 양자 제어 시스템, 일본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에 적용

키사이트의 양자 제어 시스템이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쯔가 개발한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에 적용되어, 대규모 오류 내성 양자 컴퓨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파스텍 배너 300
오토모션
파스텍 배너 300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