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8일, 수요일

온세미컨덕터, 유럽 센서 융합 설계 센터 설립하고 자율주행 기술 강화

차세대 자율 주행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온세미컨덕터가 새로운 센서 융합 설계 센터를 유럽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팀은 120년 이상 디지털 및 아날로그 분야에서 축적한 실리콘 설계 경험을 가지고 기술 혁신에 매진하게 된다.

유럽 센터는 그 동안 온세미컨덕터가 자율 주행 시스템용 이미징 및 비디오 신호 처리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ADAS 및 영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이미지 센서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될 전망이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자동차 솔루션 부서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로스 자투 (Ross Jatou)는 “자동차 이미지 센서 시장은 ADAS 및 영상 시스템을 비롯해 및 운전자 모니터링, e-미러, 360도 센싱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점점 더 많이 채택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새로운 설계 센터를 통해 당사는 기존의 설계 역량이 강화되어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이 신흥 분야의 솔루션을 선도하는 최고의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가 영국에 설립할 이 설계 센터는 이미지 센서 그룹 내 자동차 솔루션 부서에 속한다. 이 설계 센터는 영국의 브랙널 (Bracknell)에 소재하며, 기존의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및 이스라엘 내 센서 설계 센터에 이어 6번째 씽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온세미컨덕터가 최근 인수한 IBM의 mmWave 레이더 기술 및 이스라엘 설계 센터 인프라도 새로운 유럽 설계 센터의 설립과 함께 차세대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센서 융합 솔루션에 매진하게될 전망이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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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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