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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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한국은 이렇다”

죠니 창(Jonney Chang), 어드밴텍(Advantech) 기술이사

스마트 팩토리는 우선적으로 유럽이 먼저다. 전 세계 타 지역에 비해 유달리 휴가가 많은 유럽은 Industry 4.0 의 도입이 시급할 뿐 더러 아주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중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여전히 대부분의 제조업이 Industry 2.0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이젠 3.0과 4.0 단계로 신속하게 이동 중이다.

Industry 4.0의 실현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는 일단 여기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모으고 통합해야 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에 유럽은 이미 완벽하고도 정교한 데이터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만큼 Industry 4.0의 전방위적 가동이 효율적이고 빨리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한국은? 우리는 제조공장 개념으로 보면 원천적으로 대기업과 소기업으로 나뉘어 공존하므로 균형이 맞질 않는다. 대기업은 당연히 프로세스 비주얼라이제이션으로 가고 있지만 작은 공장은 그렇지 않다. 그래도 한국의 소규모 공장라인은 하이테크쪽이다.

죠니 창(Jonney Chang), 어드밴텍(Advantech) 기술이사
죠니 창(Jonney Chang), 어드밴텍(Advantech) 기술이사 (사진. 아이씨엔)

”그래서 한국의 Industry 4.0에 관한 한 정부가 엔터프라이즈 개념으로 통합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을 피력한 어드밴텍의 죠니 창(Jonney Chang) 기술 이사를 어드밴텍 대만 본사에서 만나보았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팩토리를 iFactory로 개념 정의해 접근하고 있다.

Industry 4.0은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제 조건을 제시한 창 이사는 한국에서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시장이고 가전, 식음료 산업이 뒤를 잇는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제조의 경우는 95%가 이미 자동화를 겪는 동안 이미 Industry 3.0 단계를 지났으며 특히 현대, 기아의 에코 파트너들뿐 아니라 심지어 타이어 산업까지 여기에 바짝 다가왔다. 식음료 제조라인은 사람 손이 닿지 않아야 하므로 당연히 자동화가 되었을 뿐 아니라 가전은 이미 로봇으로 전환된 지 오래다.”라는 분석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단순히 로지스틱스 뿐만 아니라 디자이닝 단계까지도 포함하는 모든 모두에 적용된다… -> 커스터마이징이 트렌드

유럽… 펩시 콜라… M&M chocolateds by Mars…. Krones (stainless process), KHS for machine builder 등 생산 기자재 시설도 많음… 드링크/고기류/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과거 IPC에서 임베디드되어 왔던 게이트웨이가 이제는 더욱 지능화, 스마트화되고 있으므로 한국의 모든 제조 산업에도 이의 적용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는 게 창 이사의 입장이다. 데이터, 프로토콜, 커뮤니케이션 단계 등 점점 다양해지는 게이트웨이를 통해 모든 데이터들을 기계로 보내고 업로딩하며 프로토콜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스마트 팩토리 개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용 게이트웨이는 단지 외부에 노출되어 센서 노드를 통해 전송만 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기기들이 점점 소형화, 지능화됨에 따라 게이트웨이도 이제 SSD 드라이버처럼 작아지지만 그래도 성능은 더욱 다양해지면서도 좋아져야 하는 것이다.

”예전에 주력 아이템이었던 솔루션들이 이제는 더욱 지능화되므로 궁극적으로 SRP로의 포팅에 좋은 리소스가 된다. 더 많은 리소스를 확보해서 스마트 팩토리에 활용할수록 고객사들은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결국 엔드 유저에게 마케팅을 강화하게 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엔드 유저 입장에서 볼 때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인테그레이션(통합)이 용이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가동의 결과는 기존의 기계나 설비를 새로이 설치하거나 대체하지 않고도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진다는 것. 고객들에게 Industry 4.0으로 가라고 확신시켜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솔루션은 그들의 결정을 빨리 하게 한다. 결국 이 또한 좋은 SRP (Solution Ready Package)의 전략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김홍덕 국제기자 hordon@icn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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