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건축물(Intelligent Building)의 건설을 유도, 촉진하기 위해 지능형건축물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등급을 부여하는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가 2007년 시행된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및 환경, 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시스템통합, 시설경영관리 등 6개분야 124개 항목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전체 에너지 수요의 98%를 수입에 의존하는 등 지구환경 문제에 전략적 대처를 위하여 에너지 환경정책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정책에서는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이용국가로써 우수한 IT인프라와 국민의 높은 IT 이용 능력으로 세계적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가 주요 시설물에 6T를 융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대변혁기술이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을 국가 발전의 엔진으로 삼아 에너지 환경정책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7월 건축물에서의 6T 융복합을 유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의 시행으로 지능형건축물에 대한 객관적 성능기준의 제시와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지능형건축물 관련기술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유비쿼터스 기술이 융합된 첨단건축을 통하여 U-City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환경 + 유비쿼터스의 융합
건설교통부는 우선 지능형건축물의 인증을 공공 및 일반 업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앞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건축물 및 상업용 건축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향후, 시행효과를 보아 건축법상 제도로 정착시키고 지능형 건축물의 높이산정 용적률 등에 대한 건축법상 인센티브 제공 및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세제감면을 추진하는 등 지능형 건축물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 시행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지능형건축물(IB)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건축 환경, 기계설비, 전기설비, 정보통신, 시스템통합(SI), 시설경영관리(FM)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이 필요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재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축물에 에너지 환경 + 유비쿼터스가 융합되는 u-IT 건축 기술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 이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사)IBS Korea에서는 IBSE(Intelligent Building System Engineer)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2007년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와 면접을 통해 IBSE(기사급) 민간자격을 부여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IBSE(Intelligent Building System Engineer)의 교육체계는 6개의 분야로 구분되며,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 검증을 통하여 IBSE 자격증을 발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IBS KOREA는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 개발 및 정책제안 기관으로서 지난해말 건설교통부로부터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 시행을 위한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인증제도 시행기관으로서 인증제도, 평가기준 및 지침, 신청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2월 8일 개최한다.
(문의처: (사)IBS코리아 02-923-6456)
아이씨엔 매거진 2007년 02월호
지능형 건축물 인증과 IBSE 교육과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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