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신경계’ 참조 아키텍처 공동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전 배치 앞당긴다

[아이씨엔매거진 우청 기자] 독보적인 인지 로봇 기술을 보유한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 이하 뉴라)와 글로벌 IT 리더 퀄컴(Qualcomm Technologies)이 차세대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장기 전략적 협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퀄컴의 압도적인 AI 컴퓨팅 기술과 뉴라의 고도화된 로봇 시스템 및 임베디드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로봇 지능의 실질적인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브레인(뇌) + 신경계’ 참조 아키텍처의 탄생
양사의 협력은 인간과 로봇이 산업 현장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구현에 집중했다. 특히 로봇의 지각, 추론, 계획을 담당하는 고수준 인지(Brain)와 초저지연 실시간 제어를 담당하는 신경계(Nervous System)를 결합한 새로운 “Brain + Nervous System” 참조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아키텍처에는 퀄컴의 최신 로보틱스 프로세서인 드래곤윙(Dragonwing) IQ10 시리즈와 피지컬 AI 가속기, 그리고 뉴라의 하드웨어 플랫폼 및 본체 지능(Embodied AI) 소프트웨어 스택이 통합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대규모 생산 및 배치가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피지컬 AI의 표준화와 글로벌 에코시스템 구축
뉴라와 퀄컴은 물리적 AI가 개발 단계에서 생산 현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런타임 및 배포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AI 워크로드가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검증되고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스템의 결정론(Determinism)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주요 협력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뉴라버스(Neuraverse) 플랫폼 활용: 클라우드 기반의 공유 지능 네트워크를 드래곤윙 프로세서 환경에 최적화하여 로봇 함대의 시뮬레이션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관리했다.
- 개발자 지원 및 마켓플레이스: 한 번의 개발로 여러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한 ‘Build-once, deploy-across’ 접근 방식을 장려하는 글로벌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했다.
- 인간 중심 설계: 기능적 안전성(Functional Safety)과 실시간 응답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데이터 기반의 성능 개선을 지속했다.
클라우드 의존 없는 로컬 인텔리전스의 실현
나쿨 두갈(Nakul Duggal) 퀄컴 수석 부사장은 로보틱스가 로컬 환경에서 즉각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판단이 내려져야 하는 가장 까다로운 엣지 AI 사용 사례라고 진단했다. 또한 “뉴라와의 협력이 지각과 추론을 디바이스 내부에서 직접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레거(David Reger) 뉴라 로보틱스 CEO 역시 이번 협력이 피지컬 AI를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체로 만드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뉴라는 2019년 설립 이후 AI와 감각 기술을 내재화한 ‘원-디바이스’ 전략을 고수해 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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