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거버넌스 전략의 근본적 재정립… 통합 플랫폼 및 사용자 선택권 보장이 핵심 과제
[아이씨엔매거진 우청 기자] 글로벌 트러스티드 ID 솔루션 선도 기업인 HID 글로벌(HID Global®)이 보안 산업의 중장기적 향방을 가늠하는 ‘2026 보안 및 신원 현황 보고서(2026 State of Security and Identity Report)’를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 보안 리더 및 IT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물리적 보안과 디지털 환경의 융합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의 전략적 신원 관리 고도화 방안을 심층 분석했다.

신뢰와 선택권 중심의 보안 거버넌스 재편
2026년 보안 시장의 핵심 패러다임은 단순 방어 체계를 넘어선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구축’과 ‘솔루션 선택권 보장’으로 요약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 전문가의 73%가 신원 관리(Identity Management)를 조직의 최우선 전략적 과제로 선정했다. 이는 신원 관리가 단순한 보안 도구를 넘어 기업의 통합 거버넌스 체계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HID 글로벌은 보안 전략 재편을 이끌 7대 트렌드로 ▲신원 거버넌스 고도화 ▲모바일 자격증명(Mobile Credential)의 보편화 ▲생체인식 기반 출입 통제 확대 ▲실시간 위치추적(Real-Time Location System, RTLS)의 주류화 ▲물리 및 디지털 신원 융합 가속화 ▲전자태그(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의 인프라화 ▲통합형 신원·보안 플랫폼 중심 투자 등을 꼽았다.
특히 모바일 자격증명은 편의성 차원을 넘어 강력한 다중인증(MFA)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생체인식 기술은 독자적인 핵심 출입 통제 인프라로서 그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TLS 및 RFID 기술의 산업 인프라 편입 가속화
물리 보안 기술의 영역이 자산 관리와 운영 효율화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은 의료, 제조, 물류 산업의 표준 기술로 안착했으며, RFID 기술 역시 단순 식별을 넘어 실시간 자산 추적 및 재고 관리를 위한 핵심 운영 인프라로 진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물리적 신원과 디지털 데이터의 결합을 촉진하며, 기업들이 개별 솔루션 도입보다는 통합형 보안 플랫폼 중심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고 있다.
다만, 기술 고도화에 따른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과 생체 데이터 활용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적 가이드라인 구축은 보안 리더들이 해결해야 할 주요 기술적 장벽으로 지적됐다.
기술 현대화와 투명성 확보를 통한 성공 전략 수립
라메시 송구크리슈나사미(Ramesh Songukrishnasamy) HID 글로벌 CTO는 보고서를 통해 “보안 리더들은 출입 통제 및 신원 인프라를 현대화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와 동시에,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투명성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를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2026년 보안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는 조직은 강력한 보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픈 플랫폼 기반의 유연성을 제공해 최종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솔루션 선택권을 부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IT 및 보안 팀은 혁신과 지속적인 통합 과제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비용, 복잡성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같은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다.
HID 글로벌은 리포트에서 “성공적인 조직은 기술 투자 전략을 우선시하고 이를 조직 목표에 맞춰 조정할 것이며, 단계적 구현과 전문성 및 지속적인 지원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공급업체 및 통합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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