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관리: 프로세서, FPGA,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효율적인 전원 공급”

최신 전자부품 유통의 선두주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이하 ADI)와 손잡고 최신 디지털 기기를 위한 효율적인 전력관리 솔루션 설계 과제를 조명하는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부터 고성능 프로세서, FPGA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디지털 프로세싱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핵심 부품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부 설계의 중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고밀도 전력관리, 해법은 무엇인가
‘전력관리: 프로세서, FPGA,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효율적인 전원 공급’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전자책은 ADI와 여러 기술 전문가들이 점점 더 높아지는 고밀도 전력관리에 대한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전자책은 다중 전압 레일부터 혁신적인 배터리 솔루션, 에너지 하베스팅에 이르기까지 ADI가 보유한 포괄적인 전력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핵심 부품으로 풀어보는 전력 설계
이번 전자책은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DI의 주요 전력관리 부품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먼저 ‘LT8627SP’ 동기식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는 ADI의 사일런트 스위처 3(Silent Switcher® 3) 기술이 적용되어 초저노이즈와 초저 EMI 방출 특성을 자랑한다. 16A의 높은 전류를 지원하며, 노이즈에 민감한 고전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MAX16165’ 및 ‘MAX16166’은 최대 5개의 전압을 모니터링하고 4개 채널의 전원 인가 순서를 제어하는 시퀀서 및 슈퍼바이저다. 복잡한 시스템에서 각 전원공급장치의 전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원을 켤 수 있도록 돕는다.
‘LT3074’ 드롭아웃 선형 레귤레이터는 PMBus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지털 제어가 가능하며, 저전압, 저노이즈, 초고속 과도 응답 특성을 갖췄다. 특히 VIOC(voltage input-to-output control) 기능을 통해 상위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직접 제어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LTM4700’ 마이크로모듈(µModule®) 레귤레이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전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듀얼 50A 또는 싱글 100A 출력이 가능한 이 레귤레이터는 전력 MOSFET, 인덕터 등 주요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했다. 혁신적인 히트싱크 패키징 기술은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최대 8개 디바이스를 병렬로 연결해 800A의 부하 전류까지 공급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프로세서의 고전력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새로운 전자책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웹사이트(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