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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인도 우주 개척자 ‘스카이루트’의 디지털 심장이 되다

인도의 선도적인 민간 우주 기업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가 지멘스의 Polarion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발사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글로벌 우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 ‘Polarion’ 도입
복잡한 발사체 소프트웨어 개발 최적화 및 규제 준수 강화로 우주 진출 가속

지멘스, 인도 우주 개척자 ‘스카이루트’의 디지털 심장이 되다
스카이루트는 지멘스의 Polarion을 도입함으로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추적성과 규제 준수 역량, 그리고 엔지니어링 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항공우주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하고 있다. (image.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도의 선도적인 민간 우주 발사 서비스 기업인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가 자사의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Polarion™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2025년 8월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복잡하고 정밀한 우주 발사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스카이루트가 전 세계 고객의 우주 진출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 민간 우주 역사의 개척자, 스카이루트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파완 쿠마르 찬다나(Pawan Kumar Chandana)와 나가 바라트 다카(Naga Bharath Daka)가 설립한 이후, 인도 우주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기업이다. 2022년에는 인도 최초의 민간 우주 로켓인 ‘비크람(Vikram)-S’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상업용 궤도 발사를 위한 ‘비크람-1’을 준비 중이며, 탄소 복합재와 3D 프린팅 엔진 같은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맞춤형 발사체를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스카이루트는 500명 이상의 우주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을 이끌고 있다.

Polarion 도입, 복잡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나로

우주 발사체 개발은 수많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오차 없이 연동되어야 하는 극도로 복잡한 작업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스카이루트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은 프로젝트 성공의 필수 조건이었다.

지멘스의 Polarion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스카이루트는 Polarion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개발 전 과정의 추적성을 확보했다. 이는 엄격한 항공우주 산업의 규제를 준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엔지니어링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전체 항공우주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함으로써 개발 효율을 극대화했다.

스카이루트의 공동 설립자 겸 COO인 나가 바라트 다카는 “Polarion은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를 관리할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 팀이 핵심 역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지멘스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주 기술의 경계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인도 지역 총괄 매니저인 매튜 토마스 부사장은 “스카이루트는 인도와 전 세계 민간 우주 산업의 진정한 선구자”라며, “스카이루트와 같은 리더가 지멘스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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