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 자산 통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pdx’ 중심으로 산업 AI 혁신 전략 공유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원프레딕트는 산업용사물인터넷(IIoT) 구현 도구인 디지털 산업 자산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관리 솔루션 제품군인 ‘가디원(guardione)’을 선보인다.
원프레딕트는 올해로 5년째 전시회에 참가하며, 코엑스 C홀 550번 부스에서 디지털 산업 자산 통합 관리 솔루션 ‘가디원 pdx’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과 ‘가디원 터보’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은 최근 추가된 ‘가디원 pdx’다. 이 솔루션은 APM(자산 성능 관리)과 CMMS(컴퓨터화된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 산업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결합해 제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설비와 운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예기치 못한 고장과 가동 중단을 예방하고, 정비 비효율성과 비용을 절감하며, 분산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가디원 pdx의 주요 가치는 다음과 같다:
- 20년 이상의 설비 전문가 채용 효과: 도메인 지식과 AI를 융합한 산업 AI로 설비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상을 신속히 파악한다.
- 쉽고 지속 가능한 설비 관리: MLOps를 도입한 모델 성능 최적화와 빠른 배포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 간소한 도입 방식과 낮은 비용: 현장 전문가의 데이터 통합 노하우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존 인프라와 통합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 현장에서 빠르게 사용 가능한 AI 인사이트: AI 업무비서 ‘oneAGENT’를 통해 이상 알림부터 작업 지시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원프레딕트는 다양한 세미나와 발표를 통해 산업 AI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윤병동 대표가 ‘산업 AIX(AI Transformation)’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I가 산업 생산성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2일 오후 3시 30분에는 스마트팩토리 연구소 정일영 소장이 ‘디지털 전환 속 설비관리 문제와 산업 AI 활용 전략’에 대해 전문가 대담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 TOP 6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며, 13일 오후 1시 30분에 사업 모델 공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 윤일상 마케팅 팀장은 “원프레딕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산업 자산 운영·유지보수(O&M)를 혁신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이 AI를 통해 산업 자산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2025년 가디원 pdx를 필두로 국내 영업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 북미 최대 에너지 및 석유 화학 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온라인 서비스 확장과 가디원 터보의 성공 사례 확대를 통해 산업 AI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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