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월드 2025 참가, 지능형 머신비전 솔루션 선보인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인 오토메이션월드 2025(AutomationWorld 2025)에서 한국 시장을 위한 지능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브라 전시부스에서는 FS42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 3S 시리즈 3D 센서, 그리고 NS42 스마트 비전 센서가 주목된다. 이는 제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또한, RFD40 UHF RFID 슬레드, FX9600 고정형 RFID 리더기, FXR90 울트라 러기드 고정형 RFID 리더기, FXP20 POS RFID리더기, EM45 RFID 기업용 모바일로 구성된 포괄적인 RFID 솔루션은 자산 추적 및 재고 관리 기능을 강화해 운영 가시성을 높인다.
또한 작고 가벼운 기업용 웨어러블 스캐너인 RS2100 웨어러블 스캐너를 비롯해 TC22/TC27 및 TC53/TC58e 모바일 컴퓨터, ET40/ET45 기업용 태블릿, SP72 시리즈 단일 평면 스캐너, MC9400 모바일 컴퓨터도 선보였다. 여기에 뛰어난 내구성과 무선 기능을 갖춘 ET60W 러기드 기업용 타블릿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브라 코리아는 올해 한국 시장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도 제시한다. 시스템 통합업체(SI)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협력해 제조업체를 위한 턴키(turnkey)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 이러한 솔루션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원활한 구현과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지브라 코리아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스캐너, 프린터, 모바일 컴퓨터, RFID, RTLS, 머신비전, 산업용 스캐너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제조업체, 소매업체, 물류업체는 운영을 개선하고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동남아시아(SEA), 한국 및 APJeC 채널 영업 부사장인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Christanto Suryadarma)는 12일 코엑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기업은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브라는) 전 세계 파트너를 연결하는 파트너커넥트(Partner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 포괄적인 개발 및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을 지원해 고객의 다양한 과제와 업계 요구사항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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