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 효율성 향상과 환경 영향 저감 실현
지속 가능한 기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코플랜드가 냉난방 및 냉동 시스템용 압축기, 드라이브, 컨트롤러를 통합한 인버터 기술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에너지 저장, 데이터 센터, 운송,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효율성, 정밀 제어,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건물 난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총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또한 데이터 센터 수요는 203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코플랜드의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고객사의 시스템 설계 비용 절감,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운영 효율 극대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데이터 센터, 칠러, 히트펌프,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130cc 인버터 솔루션은 최대 3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 이는 엄격한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강화해 고객사의 미래 경쟁력을 보장한다.
코플랜드의 마이클 토(Michael Toh)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운영 효율성, 지속가능성, 정밀 제어는 글로벌 기후 과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코플랜드는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다양한 저GWP 냉매를 지원하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코플랜드의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운송, 히트펌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데이터 센터에서는 정밀 온도・습도 제어를 구현하며, 운송 분야에서는 공간 효율적인 설계로 전기 버스와 기차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향상된 베이퍼 인젝션 기술로 낮은 외기 온도에서도 뛰어난 효율을 보장하며, R-454B/R-290과 같은 저GWP 냉매를 적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