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기술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립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파운더스 허브(Microsoft for Startups Founders Hub)’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드브레인이 인정받은 ‘스케일(Scale)’ 단계는 제품이 시장에 적합하며 회사 확장에 집중한 준비가 돼 있다는 단계로, 현재 파운더스 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계다.
파운더스 허브는 전 세계 스타트업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제품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무상 크레딧과 전문가의 기술 지원 그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과 공동 영업 지원 등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는 “와이드브레인은 올해 확장성, 개방성이 높은 메타버스 공간 제작 기술로 경제 활동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지움’ 첫 번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15만달러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크레딧과 기술 지원을 받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