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세미나허브,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상용화 사업전략 세미나 연다

‘K-UAM 로드맵’ 기반 기체, 제도, 통신, 인프라, 인증 등 모든 정보 총집합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세미나
UAM 세미나 안내

세미나허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동차·항공협력단은 오는 8월 31일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는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으며 활주로 없이 도심 권역을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K-UAM 로드맵’에서 2023년 61억달러(약 8조원) 규모인 UAM 글로벌 시장 규모는 초기 상용화 시점인 2025년 109억달러, 2030년 615억달러를 거쳐 2040년에는 6090억달러(약 800조원)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UAM 시장은 2040년에 1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이 2040년까지 1조달러(약 1315조원)까지 성장한다고 예상한다.

이에 세미나허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동차·항공협력단은 8월 31일에 온·오프라인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다음과 같다.
△기조강연: 황창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UAM연구부 부장의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핵심기술 및 개발 이슈’
△한국항공우주산업, ‘[동향] 글로벌 UAM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한화시스템, ‘[기체, 부품] UAM 사업전략 및 추진 방향’
△한국 교통연구원, ‘[제도] 도심항공교통 도입 및 육성을 위한 제도화 방안 연구’
△SK텔레콤, ‘[통신, 교통] SKT社 UAM 사업전략 및 추진 방향’
△한국공항공사, ‘[인프라] 미래 도심항공 교통 최적 인프라 버티포트(Vertiport)’
△항공안전기술원, ‘[인증] UAM을 위한 항공기 인증 동향 및 방향’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8월 29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를 ‘K-UAM 로드맵’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UAM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미나가 UAM 개발 이슈와 동향부터 기체, 부품, 제도, 통신, 인프라, 인증 등 최신 기술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ACHEMA 2027
K-BATTERY_SHOW 2025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Related articles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모비우스 부트캠프’ 운영… 모빌리티 SW 생태계 확장 가속화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과 손잡고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콘티넨탈, 누적 레이더 센서 2억대 돌파… 자율주행 시대 핵심 기술력 입증

콘티넨탈은 레이더 센서 2억 대 생산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자동차 부문 필수 안전 기술 부품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TRI, 이기종 V2X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말하는 차량'과 '답하는 도로'를 구현하는 미래형 통신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오토모션
fastechEcat
K-BATTERY_SHOW 2025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