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내 CO2 및 NOX 발생 최소화로 분산형 전력원 수요 확대 기대
요꼬가와전기는 폐기물 에너지화(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 최적화 솔루션 공급업체인 덴마크 듀블릭스(Dublix Technology)를 인수했다.
더블릭스의 100% 지분을 인수한 요꼬가와전기는 제어,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시스템 라인업에 듀블릭스의 연소 제어 및 보일러 성능 향상 솔루션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더 높은 수익성을 내면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생활 폐기물, 폐목재, 목재 부스러기, 야자 열매 껍질, 바가스(bagasse) 및 왕겨와 같은 연료를 소각한다. 이러한 연료는 대부분 비화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석 연료로 인한 CO2가 더 적게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종류의 연료는 다른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 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사회에 전력을 공급하는 분산형 전력원으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연료원에 의존하는 플랜트는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기 위해 연소를 진행하고 증기 터빈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의 회전 샤프트를 구동하기 위해 증기에서 에너지를 추출한다. 이러한 발전소의 한 가지 문제는 이러한 연료의 연소가 다양한 발열량 및 수분 함량과 함께 일관성 없는 구성으로 인해 불안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생성된 증기량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품질 전력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증기 생성을 달성하려면 연소 과정을 제어하기 위한 고효율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Dublix는 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 모두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가용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설계, 운영, 유지보수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Dublix는 현재 유럽, 북미 및 아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Dublix의 DD-Jet™ 시스템은 보일러의 열린 통로 부분을 청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입증되었다. Dublix의 FuzEvent™는 독점적인 예측 제어 기술을 사용하고 회사의 프로세스 노하우를 활용하는 고성능 고급 연소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