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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페리아, 업계 최저 허용 오차 전압 기준에 맞춘 다이오드 출시

    넥스페리아
    넥스페리아, A- 계열 제너 다이오드

    핵심 반도체 전문업체인 넥스페리아(Nexperia)가 업계 최초로 A- 계열 제너 다이오드를 발표했다.

    ±1%의 허용 오차만을 가진 BZT52H-A(SOD123F) 및 BZX384-A(SOD323) 제품들은 B(±2%) 및 C(±5%) 제품군에 비해 더 높은 정밀 전압 기준을 제공한다. 모바일, 휴대용/웨어러블,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요구 및 심해지는 규제 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들은 Q-포트폴리오 제품으로도 제공된다.

    넥스페리아의 제품 매니저인 폴라 스투머(Paula Stümer)는 “넥스페리아의 A-계열 제너 다이오드 제품군은 1.8V에서 75V까지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면서도 가능한 가장 낮은 허용 오차를 가진 정확한 전압 기준을 제공한다”면서 “엔지니어들이 B-또는 C-계열 소자를 패드 호환 A-계열 제너 소자로 대체하면 게이트 소스 경로 또는 드레인 게이트 경로의 전압을 제한하거나 보다 다양한 MOSFET를 선택할 경우에도 MOSFET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계열 다이오드는 1.8V ~ 75V(E24 범위)의 명목 작동 전압 범위를 가지고 있다. 이 소자들은 ≤40W의 비반복성 피크 역전력 소멸, ≤ 250mW의 총 전력 소멸, 낮은 차동 열 저항을 특징으로 한다. 테스트 및 측정 응용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낮은 공차는 더 높은 정밀 전압을 제공하므로 엔지니어들로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전압 기준 소자들을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된다.

    MOSFET를 직접 보호하는 것보다 원가를 절감하는 대안은 제너 다이오드를 드레인 게이트 경로와 병렬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제너가 돌입을 하게 되면MOSFET이 켜저서 드레인 소스가 아발란체 고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준다.

    A-계열 제너는 AEC-Q101 및 ISO/TS16949 자동차 품질 표준을 충족시키는 Q-포트폴리오 제품으로도 제공된다. 이러한 표준의 초점은 자동차 OEM의 스트레스 테스트 인증 및 품질 관리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이다. 고객들의 요구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자동차 이외의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은 PPAP(생산 부품 승인 프로세스) 및 사용 기간 연장 등 추가적인 품질 관련 서비스를 더욱 필요로 하는 추세이다.

     

    ASI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온라인 뉴스 에디터입니다. 오토메이션과 클라우드, 모빌리티, 공유경제, 엔지니어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이메일로 주세요. =>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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