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어드밴텍, 물류 및 제조 생산관리용 웨어러블 무선 바코드 링 스캐너 국내 출시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합리적인 1D 바코드 스캐너
 Taiwan Excellence Award 2020 수상 제품

차량용 도킹스테이션에 장착된 AIM-68
차량용 도킹스테이션에 장착된 어드밴텍 AIM-68

어드밴텍케이알(대표이사 정준교)이 국내 물류 및 제조 생산 관리에 특화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웨어러블 무선 바코드 링 스캐너 ‘LEO-W’를 출시했다고 발혔다.

무게 33g의 초경량 디자인을 자랑하는 LEO-W는 링 형태의 벨트에 검지 손가락을 걸고 엄지 손가락으로 물리적 스캔 버튼을 누르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따라 작업자는 제품 무게에 대한 피로도나 크기에 대한 부담 없이 완벽하게 양손이 자유로운 바코드 스캐닝 작업이 가능해진다.

어드밴텍의 LEO-W는 2020년 타이완 엑설런스 어워드(2020 Taiwan Excellence Award)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혁신성을 평가 받았다.

특히 이 무선 스캐너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바코드 스캔 모듈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오른손과 왼손 사용 모두를 지원한다. 별도의 전용 충전기 없이 마그네틱 USB 케이블로 언제 어디서나 어댑터 또는 호스트 PC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8시간(6,000회 스캔 기준)으로 일반적인 교대 근무에 적합하다.

어드밴텍 서비스 IoT 사업부(물류 및 유통 솔루션)의 김정연 이사는 어드밴텍의 링 스캐너를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캐너’라고 강조했다. 김정연 이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드밴텍의 가장 큰 이점”이라며,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코드 스캐너는 또한 블루투스 통신을 내장했다. 이 기술로 LEO-W는 다양한 장치와 블루투스를 통해 손쉽게 연결되어 실시간 바코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스캐너는 호스트 시스템으로부터 최대 10미터 거리에서 작동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동성을 보장하고 생산성을 증진시킨다.

한편, 어드밴텍의 LEO-W는 2020년 타이완 엑설런스 어워드(2020 Taiwan Excellence Award)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혁신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았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어드밴텍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 파스텍 배너 900
  •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오토모션

Related articles

에이디링크, 엣지 AI 제공 싱글 보드 컴퓨터 신제품 2종 출시

에이디링크가 AI 추론과 산업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3.5인치 싱글 보드 컴퓨터 신제품 SBC35-MTL과 SBC35-ASL을 출시했다

요꼬가와전기, 차세대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 ‘CENTUM VP’ 출시

요꼬가와전기는 차세대 DCS ‘CENTUM VP’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을 출시하고, 공정 플랜트 분야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가속화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엣지에서 시작하는 산업AI 적극 추진

ST마이크로일렉트릭스 코리아는 새로운 MCU 제품군을 통해 머신러닝을 수행하는 엣지 프로세스를 한층 강화해 산업AI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파스텍 배너 300
파스텍 배너 300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