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오늘 – 2008년 8월 22일] 삼성전자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신라 호텔에서 비동기식 이동통신 기술규격을 개발하는 ‘3GPP 국제표준화 회의(3GPP Meetings)’를 주최한다고 2008년 8월 18일 밝혔다.
‘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업체의 표준 전문가 6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ETRI 등과 해외 업체로는 에릭슨, 노키아, 퀄컴, 보다폰, NTT 도코모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대 300Mbps의 전송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상용화를 위한 세부 기술 규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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