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발표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통합 모듈형 소프트웨어인 ‘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을 발표했다. 이는 산업 및 인프라 시장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운영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엔지니어링, 계획 및 운영, 자산 성능, 제어 및 정보 관리 부문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적 10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200만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배포되어 20억 개 이상의 운영 파라미터에 걸쳐 10조 건 이상의 일일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복잡하면서도 중대한 산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사물인터넷(IoT) 지원의 플러그 앤 플레이 개방형 아키텍처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coStruxure’에 추가된 최신 제품이다. EcoStruxure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 등 4가지 최종 시장에 대한 전력, IT, 빌딩, 기계, 공장, 그리드의 6가지 전문 분야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오늘날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하드웨어와 시스템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확장 가능한 모듈형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투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기술 공간을 업그레이드하여 디지털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고객은 전 세계 4,200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 및 5,700명의 인증된 개발자를 포함해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공급 및 소프트웨어 지원 표준이 모든 위치에서 최고 품질로 일관되게 구현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EcoStruxure Industrial Software Platform’은 사용 가능한 모든 기능을 위해 구독, SaaS, 영구성 등 광범위한 상용 옵션과 함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반의 배포 유연성을 제공해준다. 따라서 위험 요소나 데이터 보안 및 성능 요구 사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총소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의 풍부하고 다양한 도메인별 기능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운영, 자산 관리 및 인력 활용 부문에서 비즈니스 우수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산업 과제에 따라 다른 여러 플랫폼 모듈 전반에서 다양한 정보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지식 및 의사 결정 지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업은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풍부한 운영 경험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인력을 개발할 수 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
이 기사는 아이씨엔매거진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아이씨엔매거진(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Link Wireless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ACHEMA 2027
hilscher
ASI

Join our Newsletter

Get the latest newsletters on industry innovations.

fastechEcat

Related articles

AI의 심장, 800V 전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가 NVIDIA와 협력하여, 차세대 800VDC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효율 1250V 및 1700V PowiGaN 신기술을 공개했다

선박의 심장, 모터가 말을 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정밀 진단 기능으로 조선·해양 산업의 모터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디지털 관리 솔루션 ‘테시스 테라’를 선보인다

오라클, 기업 AI 도입 장벽 허문다

오라클은 생성형 AI 모델을 기업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안전하게 연결하고 전체 AI 라이프사이클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기자의 추가 기사

IIoT

K-BATTERY_SHOW 2025
fastechEcat
오토모션

추천 기사

mo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