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식민지역사박물관
aw 2026

스위스 아틀란티크솔라 UAV, 태양광만으로 82시간 연속 비행 성공

스위스 무인 태양광 비행기(Solar UAV)인 ‘애틀란티크솔라2 (AtlantikSolar 2)’가 82시간의 무인 태양광 비행 기록을 새롭게 썼다.

애틀란티크솔라(AtlantikSolar)의 첫번째 24시간 비행을 성공한 뒤 2주만에 ETH 취리히 공대 연구팀은 또 다른 목표를 완수했다. 겨우 6.8kg의 애틀란티크솔라 UAV(무인비행기)를 총 81.5시간 (3박 4일)간 연속비행에 성공하고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태양광 항공기의 최장기 비행 기록은 조종사가 탑승하도록 제작된 2,300Kg에 달하는 솔라임펄스2의 117시간 기록이다. 바로 지난 7월초에 나고야에서 하와이 구간 비행에서다. 또한 태양광 무인항공기(UAV) 부문에서는 53Kg짜리 에어버스 스페이스의 53Kg 무인비행기 ‘Zephyr 7’이 336시간(2주일) 연속 비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기록을 새운 애틀란티크솔라2는 약 7Kg에 불과한 RC-model급이다. 이번에 기록이 경신된 50Kg이하 무인비행기에서는 13kg의 ‘SoLong’ UAV가 2005년에 세운 48시간 비행기록이 이어져 왔었다.

AtlantikSolar 2
애틀란티크솔라2 (AtlantikSolar 2) 태양광 무인비행체
T=2 HOURS, SHORTLY AFTER LAUNCH. ONLY OCCASIONAL CLOUDS, BUT STRONG WINDS UP TO 40 KM/H
애틀란티크솔라2는 지난 7월 14일 09:32분에 한 엔지니어의 손에서 이륙했다. 3박4일간 비행 후, 7월 17일 19:00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륙할 때를 제외하면, 애틀란티크솔라2는 비행 중 98% 이상을 자동으로 운항했다. 2% 이하의 짧은 시간에는 픽스호크 오토파일럿(Pixhawk autopilot)을 통한 오토파일럿 지원 모드를 활용했다.

평균 비행 레벨에서 전력 소비를 35-46W로 최소화했다.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의 비행도 경험했다. 첫째 날 저녁과 밤에는 온난 상승기류를 만나 40%의 연료를 남겼으며, 둘째 날 밤에는 하강기류를 만났으나 32%의 연료를 남겼다. 비행의 마지막 수 시간 동안에는 뇌우 구름과 60km/h의 강한 바람에 견뎌야 했다. 강풍에 의해 착륙장치가 일부 손상되었지만, 바람이 다소 진정된 틈을 타 오토파일럿 지원 모드를 통해 안전하게 착륙에 성공했다.

UAV 플랫폼의 성능이 인정됨에 따라, 애틀란티크솔라 UAV 프로젝트는 자동센서 및 광학 카메라를 장착하고서 비행시간을 더 늘릴 구상이다. 이는 12시간 이상의 장시간 비행과 400Km 이상의 장거리 비행에도 끄덕없을 것이다. 이러한 비행은 올해말 브라질의 열대우림에서 시도될 예정이다. 애틀란티크솔라는 독자개발한 GPS 네비게이션 기반의 자동 항법 시스템과 88 SunPower E60 cells을 가지고 있다.

Further information
Detailed design and technical information on the UAV platform can be found in “Oettershagen P, Melzer A, Mantel T, Rudin K, Lotz R, Siebenmann D, Leutenegger S, Alexis K, Siegwart R (2015), A Solar-Powered Hand-Launchable UAV for Low-Altitude Multi-Day Continuous Flight. In: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ICRA)”

LINKS
http://www.atlantiksolar.ethz.ch/
www.sensesoar.ethz.ch/
www.youtube.com/user/AtlantikSolar/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뉴스레터 구독하기

아이씨엔매거진은 AIoT, IIoT 및 피지컬 AI, 디지털트윈을 통한 제조업 디지털전환 애널리틱스를 제공합니다.
테크리포트: 자율제조, 전력전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AW2026 expo
ACHEMA 2027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fastech EtherCAT
as-interface

Related Articles

Stay Connected

440FansLike
407FollowersFollow
224FollowersFollow
120FollowersFollow
372FollowersFollow
152SubscribersSubscribe
spot_img
InterPACK
spot_img
SPS 2026
automotion
Power Electronics Mag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PENGUIN Solutions
WindEnergy
InterPACK

Related Articles

fastech EtherCAT
as-interface
ST, 75V급 모터 드라이브 IC ‘STSPIN9P’ 출시

ST, 75V급 모터 드라이브 IC ‘STSPIN9P’ 출시

0
ST가 로봇이나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모터를 더 힘차고 똑똑하게 돌릴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칩을 출시했다.
슈나이더, 빌딩 에너지 30% 절감하는 알티바 HVAC 공개

슈나이더, 빌딩 에너지 30% 절감하는 알티바 HVAC 공개

0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절감과 사이버 보안을 결합한 차세대 알티바 HVAC 드라이브를 출시하며 스마트 빌딩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반도체 설계 검증의 지능형 혁신… 지멘스,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 발표

반도체 설계 검증의 지능형 혁신… 지멘스, ‘퀘스타 원 에이전틱 툴킷’ 발표

0
지멘스가 인공지능이 스스로 반도체 설계 오류를 찾고 고치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훨씬 더 복잡한 최신 반도체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항 운영 통합 플랫폼 ‘IPOC’ 출시… 에너지·자산 관리 혁신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항 운영 통합 플랫폼 ‘IPOC’ 출시… 에너지·자산 관리 혁신

0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항의 에너지와 시설 운영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IPOC를 출시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공항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ST,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 솔루션 확장

ST,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 솔루션 확장

0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장비 크기를 줄여 기가와트급 대형 인프라 구축을 돕는다
TI, IsoShield 기술로 데이터센터·전기차 전력 밀도 3배 높인 신규 모듈 공개

TI, IsoShield 기술로 데이터센터·전기차 전력 밀도 3배 높인 신규 모듈 공개

0
TI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의 전력 밀도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차세대 절연 전원 모듈을 공개했다. 독자적인 IsoShield 멀티칩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최대 3배 높은 전력 밀도와 최대 70% 크기 절감을 구현했다
- Our Youtube Channel -Engineers Youtube Channel

Latest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