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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코리아, 350억원 횡령사고 발생

[아이씨엔 매거진 3월호]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화 및 전력시스템 글로벌 기업인 ABB사 한국법인 ABB코리아의 자금담당 임원(상무)인 A씨가 357억원을 빼돌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ABB코리아 재무담당 A씨가 내부 문서를 위조하고 제3자와 결탁해 회사공금 357억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BB는 ”한국 자회사 재무담당자가 서류를 위조하고 제3자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의심되는 인물이 지난 (2월) 7일 사라진 이후 한국에서 심각한 재무부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최근까지 자금담당 임원으로 일하면서 모두 73회에 걸쳐 회삿돈을 개인통장이나 별도 계좌로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ABB가 A씨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이미 A씨는 나흘전에 홍콩으로 출국해 신변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출국했기 때문에 신병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아직은 수사 초기 단계여서 범죄사실이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스위스에 있는 ABB 본사는 ”한국에 있는 자회사에서 상당한 자금 횡령 및 유용과 관련된 정교한 범죄계획을 적발했다”고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ABB 본사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횡령으로 인한 피해 금액이 1억 달러(1,1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ABB는 글로벌 은행 잔고 확인 결과 이번 상황이 한국법인에 한해서 발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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