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윈도우 사물인터넷용 장기 서비스 채널 지원.. 10년 라이프사이클 보장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어드밴텍(Advantech)이 산업용 IoT에 대한 장기간의 안정적인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자사의 엣지(Edge)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2024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사이버 위협 및 제조 분야의 무단 액세스로부터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소매업체의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위한 사용자 지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보안 운영을 위해 의료 환경에서 장치 관리를 단순화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운송 중인 IoT 장치와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와 같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어 출시된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장기 서비스 채널)은 10년의 라이프사이클 지원을 제공해 시스템을 10년 동안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빈번한 OS 업데이트 없이 10년 이상 안정적인 장기 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단 및 다운타임을 최소화했다.
회사측은 “어드밴텍의 대부분의 하드웨어는 고급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과 같은 업계 최고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히고, “Windows Defender 및 Credential Guard와 같은 내장 보안 기능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가 포함된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와 결합해 시스템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어드밴텍의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지원을 통해 고객은 Windows 11의 혁신적인 기능과 어드밴텍의 강력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의 이점을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